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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일상

나이키 루나: 나름 이쁜 루나 사파리 퓨즈 플러스 구매기

 

지난 12월 21일 회사 송년회에서 얻은 백화점 상품권으로

 

새신발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간 톰스 및 컨버스나 로퍼 등의 얇은 신발만 신고 다녔는데...

 

오래 신고 돌아다니면 발이 아픈건 어쩔 수 없군요. 그래서 큰 맘먹고 ㅋ 나이키 루나 사파리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동네 멀티샵에서 구매 했는데, 박스 자체는 그닥 이쁘지는 않군요

 

그리고 발이 좀 큰 편이라..자연스럽게 박스도 크네요;;;

 

박스 하단에는 나이키 루나 사파리퓨즈 플러스 라고 모델명이 적혀있습니다.

 

 

 

깨알같은 어플 광고 ㅋ

 

아이팟 내지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나이키 운동어플

 

 

 

거두하고 박스를 개봉하니

 

나이키 루나 사파리퓨즈가 사이좋게 서로 반대방향으로 적절히 안착 ㅋ

 

근데...신발 크기에 비해 왜케 크지?? 살짝 짝퉁의 스멜이 스멀스멀 올라옴;;;; 

 

 

 

 

 

모양이 이쁘게 나왔네요. 루나론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에서는 어느 정도는 검정+녹색이 섞여 보이는데 실제로 보니 잘 구분이 안가더군요.

 

음..실제로 밖으로 돌아다녔을 때는 짙은 녹색 같았습니다. (어두운쪽이 더 강한느낌)

 

 

 

루나 밑바닥. 신발 밑바닥 중앙 즈음에 위치한 나이키 로고가 보이네요.

 

 동네 멀티샵에서 신발살 때 아저씨가 겨울용(?) 이라고 했는데...

 

으음..밑바닥만 놓고 보면 어지간해서 미끄덩 할 일은 거의 없을 듯 ㅎ

 

그리고 막상 겨울용이라고 했지만, 머 여름에 신고 다녀도 별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루나 옆부분. LUNARLON 글씨가 보입니다.

 

신발 옆부분(형광색)은 맨질맨질합니다. 유색으로 신발에 기스가 나면 좀 마음이 아플것 같습니다 ㅠ

 

그리고 저 부분이 좀 두껍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앞쪽이든 뒤쪽이든 신발은 깨끗하게 신고 다녀야 ㅎㅎ

 

 

 

루나 사파리 뒷쪽부분

 

루나라는 신발의 특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높이가 얼추 2cm가 넘어보입니다.

 

밑창 부분이 두꺼워보여 신발 신고 별 다른 격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뒷축이 빠르게 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저는 참고로 팔자걸음입니다. 유달리 신발의 바깥쪽이 빨리 달지요. 하지만 루나는 왠지 오래 버텨줄 것 같다는 ㅎㅎ

 

 

 

신발의 안쪽에는

 

다이나믹 서포트라고 유식하게 영어로 써있습니다.

 

루나의 특성 하나가 가볍다는 점에 있는데..신발이 커서 그런지 월등히 가볍운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제 발이 커서 그런거니까 딱히 할말은 없네요 ㅋㅋ 어쨌든 가벼운것은 사실입니다.

 

 

 

루나 풀샷

 

신발의 형광색의 영향으로 연두색 feel로 강하게 보이네요 ㅋ

 

아무튼 실제로 보면 신발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제가 구매한 사파리퓨즈보다는 파란색의 사파리퓨즈가 있습니다. 솔직히 그게 더 이쁘긴 하더군요

 

 

 

 

루나 신발끈 다 묶고 한번 신어보고 난 뒤의 사진입니다.

 

첨에는 몰랐는데 한번 신고 나니 신발끈 밑의 까만 망사 부분이 볼록하게 올라왔습니다.

 

한번 신고 다시 한번 신어보고 했는데 저기는 그냥 원래 올라오는 부분(?) 같네요 ㅎㅎㅎ

 

착화샷도 찍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인물이 받쳐주지 않아 여기까지만 올려요 ㅠㅠ

 

 

이상 나이키 루나 사파리퓨즈 플러스 구매기였습니다. 사실...구매기까지는 아니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