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메일로 날아 온 나눔문화의 시
제목은 "오직 희망만이 있을 뿐"
첫 구절 부터 마치 누군가를 겨냥한 듯한 강렬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미래를 저당 잡혀 / 오늘을 살지않기를.... 이 부분은 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한 구절씩 혓바닥으로 굴릴 때마다 다양한 느낌이 섞어 나와 무엇이라고 형언할 수가 없다.
결국 앞에서 쓰인 모든 구절은 희망을 감싸주기 위한 헝겁떼기들 같다는 생각이 든 시였다.
* 다음에도 좋은 시 부탁드립니다
'THE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몬디톡 비디랩 skini (0) | 2014.01.03 |
---|---|
벅스 이어폰: 신세계상품권을 소비하러 영풍문고를 가다 (0) | 2014.01.02 |
사각사각 느낌좋은 연필 < 파버카스텔 > (1) | 2013.12.30 |
나이키 루나: 나름 이쁜 루나 사파리 퓨즈 플러스 구매기 (0) | 2013.12.26 |
[ 숨고르기 ] 동백꽃 (0) | 2013.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