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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일상

[숨고르기] 오직 희망만이 있을 뿐

 

 

 

이번주에 메일로 날아 온 나눔문화의 시

 

제목은 "오직 희망만이 있을 뿐"

 

 첫 구절 부터 마치 누군가를 겨냥한 듯한 강렬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미래를 저당 잡혀 / 오늘을 살지않기를.... 이 부분은 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한 구절씩 혓바닥으로 굴릴 때마다 다양한 느낌이 섞어 나와 무엇이라고 형언할 수가 없다.

 

 

결국 앞에서 쓰인 모든 구절은 희망을 감싸주기 위한 헝겁떼기들 같다는 생각이 든 시였다.

 

* 다음에도 좋은 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