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E 일상

벅스 이어폰: 신세계상품권을 소비하러 영풍문고를 가다

 

지난 2013년 끝자락에 아는 사람으로부터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선물로 받았지요. (만원짜리 세장 ㅋ)

 

소비를 하려고 보니 우리동네에는 신세계가 없군요;;; 그렇다고 제 성격상 아껴서 두고두고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받은 즉시 오래지 않아서 바로 써야 속이 후련합니다 ㅎ 그래서 상품권을 챙겨서

 

종각역 영풍문고에서 상품권을 소비하고 왔습니다.

 

 

 

 

상품권들고 기껏 영풍문고 왔지만, 정작 산건 이어폰과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프치노를 샀습니다.

 

마침 쿼드비트 이어폰 한쪽이 음량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견되서, 더 이상 음악을 들을 수 없어서

 

벅스에서 나온 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80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자바칩 프라프치노 그란데 사이즈 시키고요 ㅋ 전부 25000원 가량 소비;;;

 

 

 

벅스 이어폰( 전화받기 가능)

 

꺼내보니 돌돌 말아놓은 모양새가 흡사 달팽이를 연상시키내요 ㅋ

 

일단 껍데기만 벗겨서 어떻게 생겼는지만 보고 다시 봉인후에

 

 

 

헤드폰을 제외한다면

 

요새 시중에 파는 이어폰들은 (비싼거 말고) 거의가 커널형 타입의 이어폰이지요.

 

일단 길이는 적당한 길이입니다. 다만 저는 순수 검은색인 줄 알고 구매했는데 막상 껍데기 벗겨보니

 

검은색 바탕에 흰색줄이 보기 싫게 되어 있습니다;;;;; 음량은 머 그럭저럭이라 치면 이어폰 모양은 그냥 맘에 안드네요

 

 

 

왼쪽 오른쪽

 

글씨크기도 다르네요;;; 막상 사고보니 무지 돈이 아깝네요

 

어차피 다기능으로 사려고했던거라..중저가로 이어폰을 구매한거지만 레알 후회가 된다는 ㅠㅠ

 

물론 선물받은 상품권으로 산거라 직접적인 금전의 손해는 없는데..다시는 벅스이어폰은 사지 말아야겠습니다.

 

그저 고장만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이 제품은 6개월 혹은 1년 이내 등등~ 의

 

 A/S 기간이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