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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일상

안녕....갤럭시탭

 

 

지난 설날 연휴에 중고로 구매한 갤럭시탭 10.1

 

구매했을 당시에 업무용으로 쓰려고 와이파이버전으로 23만원에 구매했지만

 

막상 업무용으로 쓴건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쓰고, 그 이외에는 그냥 집에 두고오거나 혹은

 

10.1인치의 화면으로 피아니스트 게임을 하거나 혹은 동영상 및 유튜브를 보는 날이 좀 더 많았다.

 

그리고 요새는 그냥 집에서 노트북 대신으로 하는 컴터(?)로 쓰고 있다. 사용자가 어떻게 쓰냐에

 

따라 용도가 달라지겠지만, 내 경우에는 생각만큼 잘 사용하지는 못한것 같다.

 

 

결국 사진처럼 풀박스에 케이스포함해서 도로 내다팔았다 ㅠㅠ

 

어제 업무끝나고 주변지역에서 이름 모를 아저씨에게 갤탭을 건내주었다. 자기 아들 내미에게 준다고 직접왔다.

 

이리저리 꼼꼼히 살펴보고 만족하신듯 아저씨는 나에게 돈을 건내주고 자기 갈길을 갔다. 그렇게 갤탭과 이별ㅠ

 

 

나름 깨끗한 제품이었는데...막상 팔고보니 무척이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