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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일상

오랜만에 동대문 텐바이텐에 다녀왔습니다.

 

텐바이텐 (10x10)에 가면 종류를 막론하고 다양한 팬시용품들이

 

있습니다. 신발도 팔고 가짓수는 많이 없지만 의류도 팔고요. 암튼 좀 이쁜 만물상이라고나

 

할까요? 작년에 톰스신발를 사러 동대문 두타에 가고나서 이후에 신발 A/S 때문에 한번 더 텐바이텐에

 

방문하고는 더 이상 가지 않았습니다. 다시 가도 동대문주변은 사람들이 많네요. 텐바이텐으로 GO GO~

 

 

청계천길을 따라서 뒤쪽으로 이동중입니다.

 

동대문운동장쪽으로 나오는게 더 빠른길이지만, 거기는 사람이 너무 많지요. 즈그들끼리 쏼라쏼라 거리는것도

 

시끄럽고 쇼핑몰 외부에 있는 작은 공연장내의 소음도 시끄럽고 ㅋ. 암튼 유동인구는 줄었어도 여전히 사람은 많습니다.

 

 

 

두타 지하 1층에 입점해 있는 텐바이텐에 왔습니다.

 

먼저 이리저리 둘러보다 정준영 헤드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헤드폰이 15000원??? 순간 지를뻔했지만

 

참았습니다 ㅋㅋ 제가 구매할 건 헤드폰이 아니니까요. 이외에도 다양한 이어폰을 팔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반대편에는 고급 이어폰 및 헤드폰들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밥말리 헤드폰도 있었구요^^

 

 

텐바이텐 매장에는 이렇게 가방도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가방이 많네요. 그리고 이쪽에 비치된 가방외에도 맨 안쪽에는 백팩도 있었습니다.

 

일명 등가방 ㅋ 가격이 저렴한 제품도 있고 생각보다 다소 가격이 나가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벼운

 

외출할 때 들고 나가면 편한 에코백도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까 이어폰이 비치된 곳의 바로 오른쪽입니다.

 

드디어 팬시용품이 나왔네요 ㅋ 이건 도장입니다. 갖가지 모양의 도장이 있어서 노트에 마구 쾅쾅 찍어주고 싶네요.

 

다만...텐바이텐의 아기자기한 팬시용품들은 일반 문구점에서 파는 용품에 비해 가격이 좀 다 나가는 편입니다.

 

도장이 얼마더라,..아마도 몇천원했던 것 같습니다. 이쁘기는 한데 왠지 사면 많이 아까울 것 같습니다.

 

 

 

제가 텐바이텐에 온 이유는

 

바로 향초를 구매하려고 왔지요. 요새의 향초는 단순히 실내에 은은한 향만을 주는 것이

 

아닌, 심신 안정 및 피로회복(?) 등의 heel 기능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집에 하나 두고 가끔씩 라이터를

 

당겨주면 심신안정에도 좋고 주변의 향도 잡아주기 때문에 의외로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텐바이텐에서 언제부터 향초를 판매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암튼 지인에게 소소한 선물로 주기에 적당한 선물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샘플의 향을 하나씩 맡아보고 나름 괜찮은 향초를 구매했는데, 참으로 잘 산것 같습니다.

 

 

텐바이텐에서의 간단한 쇼핑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얼른 따뜻한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마음껏 청계천으로 산책을 나가니까요 ㅋ 이상 동대문 텐바이텐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