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가 먹고싶을 때는 수입과자를 먹어보아요

 

울 동네에 못보던 가게가 자꾸만 늘어갑니다.

 

뭐 그러려니 합니다. 장사가 잘되면 자리 잡고 오래 가는거고, 그렇지못하면 장사접어야 하는거고..

 

그렇게 저희 동네에도 우후죽순으로 가게들이 생겨나고 없어지고는 하는데, 어느 퇴근길에 작은 수입과자

 

가게가 들어왔습니다. 요새 과자 가격도 비싸서 잘 안먹는터라 이참에 싸고 맛있는데 수입과자를 사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많이본 과자들이 한가득 바구니에 담겨져 있습니다.

 

첨에 몰랐는데 가판대를 보고 나서야 이곳에 수입과자 파는곳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연신내입니다. 예전에 리틀프린스라고 수입과자 전문점이 있었는데 거긴 오래전에 없어지고

 

별도로 수입과자를 파는곳이 없었는데...괜히 반가워지는 순간이네요 ㅎ

 

 

 

스낵 및 비스킷류 외에도 젤리도 있고 사진상에서는 안보이지만 망고 말린거(?)도 있습니다.

 

가격도 1000에서 2000원대가 다수있고 크기가 큰 과자도 저렴하게 팝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달달하니

 

순간적으로 충동구매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일단 과자 구경좀 더 하고 ㅋ

 

 

 

 

연신내에 있는 수입과자점에는 견과류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땅콩이나 호두 따위에는 큰 관심은 없습니다 ㅎ 관심있는건 프링글스 처럼 얇은 감자칩을

 

원할 뿐 그외 초콜렛이나 웨하스에 눈이 마구 돌아갈뿐이지요. 물론 월넛 아몬드 하나 사두면 나중에 집에서

 

맥주 한캔과 함께 영화 보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쪽에는 초코렛을 쌓아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앗!! 페레로 로쉐가 단돈 1500원이라니!!! 편의점만 가도 2000원 넘을텐데..이렇게 싸게 팔다니!!!!

 

그리고 그 옆에 추억 한무더기로 돋게 만드는 M&M 초코볼도 있네요 ㅎ 이외에도 듣도보도 못한 다양한

 

초코렛제품이 있어서 참으로 눈이 행복해지네요. 보기만해도 입안이 달달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초코칩도 있습니다.

 

스위트타임이라 적힌 과자가 참으로 맛나게 보이네요^^ 그 밑에 있는 새까만 초코칩도요. 물론 울나라에서

 

파는 칙촉보다는 많이 푸석푸석해보이긴 하지만, 자주 먹을 건 아니니까요. 왜 그런날 있자나요? 단게

 

무지무지 먹고 싶은때 ㅎㅎ

 

 

 

가게 외관입니다.

 

원래는 저기가 핸드폰가게였나? 암튼 다른 가게였는데, 별다른 인테리어 없이

 

수입과자를 팔고 있습니다. 느낌상 저 가게는 장사 자체를 오래 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좀 더 오래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저 수입과자상은 카드는 안받으니 참고하세요 ㅎㅎㅎㅎ

 

이상 수입과자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 우리나라 과자값은 너무 비싸!!!)

 

 

 

※ 저는 이렇게 구입했습니다. 말이 지름이네 머다 해도 막상 많이 사면 아깝거든요 ㅋ

 

 

 

(좌측 초코바는 천원에 5개 파는걸로 겉은 초코 속은 딸기로 되어 있어 무지 달달합니다.)

 

( 우측 웨하스는 2500원입니다. 저거보다 조금 더 큰거는 4000원? 했던 것 같고요)

 

 

 

 ( 여기 프링글스 짝퉁 과자는 하나당 1500원입니다. 크림어니언맛과 오리지날

 

 두가지입니다. 위에것들과 합치면 전부 6500원 결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