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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일상

서재영 산문집: 진다방 미스신이 심은하보다 이쁘다

 

※ 핸드폰으로 글쓰기에는 티스토리는 은근 귀찮다 ㅋ

 

 

최근에 알라딘 종각점에서 건진 깔끔한 산문집이다.

 

아래 사진은 자기전에 잠시 꺼내서 읽다가 핸드폰 사진 한방

 

 

 

 

제목이 엄첨 맘에 든다

 

진다방 미스신이 심은하보다 이쁘다

 

어딘가에 존재할  미스신은 분명 이쁘겠지?? ( 글 속에는 글래머에 음기가 가득하다라고 표현됨)

 

암튼 한동안 책을 멀리했던 나에게 아주 적절한 분량의 책이다.

 

 

 

 

추천사...

 

잠시 책을 읽었을 때 적어도 어떤 '틀'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십여년 전 끝물참외가

 

자신의 친구 와이프가 아니었을까 라고 회상하는

 

아주 위험하고 거침없는 산문이다.. 당분간은 스마트폰은 멀리하고 책좀 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