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초음파검사, 가슴건강을 지키세요!

유방초음파검사, 가슴건강을 지키세요!

'선진국형 질병' 이라고 불리는 유방암은 비만, 모유수유의 감소, 식습관의 서구화 등이 

원인이 되어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분들에게 생기고 있는 병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유방암 발생률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다양한 검사방법들 중 유방초음파검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유방초음파검사에 관한 궁금증 Q&A

Q. 초음파 검사는 어떤 경우에 진행을 하나요?

A. 혹이나 종양이 관찰되거나 치밀유방인 경우에 유방초음파를 통해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합니다.

   ( 유방성형 수술 전/후, 유방촬영술에서 치밀 유방으로 보이는 경우, 임신 혹은 수유 중 유방검사를 해야하는 경우, 

     30~40대 유방질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에도 유방초음파검사를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Q. 유방초음파 장점은 무엇인가요?

A. 검사절차가 간단한 것은 물론 결과의 정확도가 높고, 유방의 악성혹(유방암), 양성혹(섬유선종), 

    염증성 병변(농양), 물혹(낭종) 등을 영상 소견만으로 구분할 수 있고, 

    이외에도 유관확장증, 구형구축, 보형물 파열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방사선 노출이 없어 어러번 반복 검사를 하거나 어린 나이에 검사를 해도 안전합니다.

     

Q. 유방초음파를 해야할까요? 유방촬영술을 해야할까요?

A. 유방초음파는 만져지는 유방종괴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외에 미세질환은 유방촬영술을 통해 

    검진이 할 수 있어 2가지의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유방검진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여성의 유방암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으로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유방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출산/수유를 하지 않은경우, 폐경이 늦은 경우 등 

유방암고위험군은 매년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