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유방암 자가진단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유방암 자가진단

 

 

 

한국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암인 유방암. 우리나라 중년 여성 암 사망률 1위가 유방암입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한다면 유방을 완전히 절제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한데요.

다행스럽게도 유방암의 경우 다른 암에 비해 자가진단을 통해 이상진단을 발견할 확률이 높습니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유방암 자가진단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3단계]

 

1단계 - 거울을 보면서 육안으로 관찰

 

 

Step 1. 양팔을 자연스럽게 내린 후 양쪽 유방을 관찰한다.

Stpe 2. 양손을 머리 뒤로 깍지 끼고 팔에 힘을 주면서 앞으로 내민다.

Step 3. 양손으로 허리를 잡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면서 가슴에 힘을 주고 앞으로 숙인다.

 

2단계 - 서거나 앉아서 촉진

 

 

Step 1. 한쪽 팔을 머리 뒤로 들어올리고 반대편 검지, 중지, 약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유방을 약간 눌러서 비비는 느낌으로 촉진을 실시한다.

Stpe 2. 유방의 바깥쪽에서부터 원을 그리며 유두를 향하여 천천히 들어오면서 유방을 촉진한다.

Step 3. 유두를 꾹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3단계 - 누워서 촉진

 

 

Stpe 1. 검사하는 쪽 어깨 밑에 수건을 접어서 받친 후, 한쪽 팔을 머리 뒤로 들어올리고 반대편 손으로 2단계 방법처럼 검진한다.

 

간편하고 손 쉬운 유방암 자가진단법 세가지를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자가진단 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이 하나라도 있을 시엔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유방암 자가진단법과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자가진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상시에도 유방을 관심있게 관찰해 유방의 모양이나 형태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방암 가족력, 다른 한쪽에 이미 유방암이 발생했던 이력 등이 있는 고위험군 여성은

내원하셔서 반드시 유방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