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순서&심폐소생술 방법 더성형외과 심폐소생술 교육
8월 30일에는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가 왔을 때 가슴의 중앙 부분을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입니다.
더성형외과 수술실에는 심장충격기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응급처치이므로
이번 기회에 더성형외과 식구들 모두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폐소생술의 순서는
1.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2. 가슴압박 30회
3. 인공호흡 2회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119가 도착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시행합니다.
가슴의 중앙에 손꿈치를 대고 다른 한 손을 그 위에 포개어 깍지를 낀 후 5cm 이상 눌리도록 가슴을 30회 압박해줍니다.
직접 실습을 해보니 5cm를 압박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라구요.
실제 상황이라면 정말 있는 힘껏 숨이 차도록 세개 압박해야 합니다.
인공호흡을 할 때에는 턱을 잡아 머리를 젖히고 환자의 코를 막은 상태에서 숨을 짧고 굵게 2회 불어 넣어 줍니다.
<머리가 휘날리게 심폐소생술 중인 김선우/김결희/곽하나 원장님>
먼저 이론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운 후 마네킹을 가지고 실습을 해봤는데요,
원장님 및 직원들 모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남자분들은 수월하게 하던데 여자분들이 하기에는 생각보다 가슴압박이 쉽지 않더라구요.
티비를 통해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시행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심폐소생술은 병원 직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응급처치이며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직접 연습해 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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