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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일상

디자인제품이 한가득, 아라리오 뮤지엄 샵

 

디자인제품이 한가득, 아라리오 뮤지엄샵

 


 

 

안국동만큼 볼거리가 많은 동네도 없지요. 창덕궁을 비롯하여 한옥마을과 더 나아가 인사동과 삼청동으로 연결되는 길까지

 

참으로도 발걸음이 즐거운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언젠가 안국동 아라리오 뮤지엄에 갔을 때 입구와 연결되어 있는 뮤지엄샵을

 

구경한적이있었는데,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처음 아라리오 뮤지엄에 관람하러 갔을 때 티켓을 끊고 들어가야 했었기에,

 

 제품 구매 및 구경까지모두 티켓팅에 포함된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팬시용품 및 디자인용품에 관심 많으신분들 있으시면 아라리오 뮤지엄샵에 한번 갔다 오시길 권합니다.

 

 (※ 뮤지엄의 입구는 카운터 옆에 바로 있습니다. 거기서 표를 검수하고 올라가면 끝)

 

 

 

 

볼펜과 연필 노트와 시계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이 있는 아라리오 뮤지엄샵의 제품들입니다. 각각의 제품들을 보면서 뭔가 신선한 동시에

 

올드한 느낌을 주어서 일단 좋았습니다. 저는 너무 새느낌나는 제품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습니다 (전자제품은 다소 예외ㅋ) 여기 제품들은

 

뭐랄까...하여튼 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 시계 제품들을 보고나서 순간 지르고도 싶었다는...

 

 

 

 

모양 이쁘게 잘빠진 안경테들. 물론 가격은 좀 나갑니다. 얼마인지는 몰라도 대충은....룩옵틱스보다는 아래가격일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아라리오 뮤지엄샵 내에 많고 이쁜 제품들이 많아서 전시회 관람 만큼이나 눈이 즐거운게 매력이라면 매력이지요 ㅎㅎ

 

이날 전시 관람한 시간 보다 더 시간을 할애했다는 생각도 좀 들고 ^^;;;

 

 

 

코코블록이 연상되는 이것은 비누입니다 ㅋ  그 옆에 실리콘 노트북 모양은 코코블록이 겉표지인 다이어리고요

 

 

휘향 찬란하지는 않아도 뭔가 멋이나는 뮤지엄샵의 쥬얼리

 

 

색연필과 지우개 달린 연필 입니다. 미술이나 디자인 및 기타 아이디어를 갈구 하시는 분들이 보면 참 맘에 들어 할 것 같은 제품입니다.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당연히 노트도 있고요. 그 중에 무지노트가 있는데, 색깔로 진한 베이지(?)로 되어 있어 그 느낌이 참 맘에 듭니다.

 

 

그리고 아래 목걸이 사진이 있는데, 위에서 보여드린 안경보다 더 지르고 싶었던...디자인이 이뻤던 목걸이였습니다

 

 

특히 반달곰 모양의 목걸이가 참 이쁘네요 ㅎㅎㅎ 소재 자체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쇠독은 안걸릴것 같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황금 라이터를 연상시키는 사각로봇 모양의 목걸이까지...누군가에게 선물하거나 혹은 제가 직접 사서 달고 다니거나 하고 싶은정도입니다

 

 

안국동 아라리오 뮤지엄샵은 그렇게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매장은 아니지만, 왠만한 매장에 있을만한 것은 다 있습니다.

 

연필에 노트에 시계에 비누에 그리고 쥬얼리까지...없는것 빼고 다 있는 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안국동 아라리오 뮤지엄 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