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가고 어제 또 갔다온 동대문 두타 지하1층 텐바이텐
사실은 조그만한 가방을 사려고 간 거지만..그냥 둘러보고만 왔습니다. 이쁜 만큼의 값어치를 해서 그런가...ㅋ
아무튼 아기자기하고 먹는거 빼고 다 있을 것 같은 팬시용품점 텐바이텐에 또 갔다왔습니다. (어설픈 폰카투척!!)
두타의 수많은 여성의류매장속에 자리잡은 동대문 텐바이텐 ㅋ 언제였더라...톰스 신발사고 캔들 사러가고 나서
이번에 또 오는것 같습니다. 굳이 무언가를 사지 않아도 눈이 즐거운 매장이지요. 위에서 말했듯이 사실은 조그만한 가방을
사려고 왔는데 말이죠 ㅎ 일단 다시 한번 구경을 해보아요.
새로운 상품이 들어왔습니다!! (이미 그전에 있었겠지만 ㅎ)
최훈 작가님의 베이스볼카툰에 나오는 프로야구팀 캐릭터군요. 저는 저기서 SK와 한화 팀 캐릭터가 가장 귀엽더군요 ㅎ
근데 진열된걸 보니..비룡과 독수리는 거의 팔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ㅠ 팀 성적과 비례하는건 아니겠죠..?ㅠㅠ
왠지 어린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도장 진열대 입니다. (도장 아래는 팬시 스티커)
여러가지 크기 몇 모양들의 도장이 진열되어 있는데...너무 아동틱하네요 ㅎ 굳이 도장은 필요없으니까 구매는 패스 ㅋ
친환경을 위한 에코팩. 요새는 에코팩도 단순 캔버스 소재에서 좀 더 다양한 재질로 나오더군요
근데...친환경을 위한 제품이라는데..가격은 쪼금 나가는 편이긴해요 (그렇다고 프라이탁 만큼 10만원대는 아니지만 ㅋ)
장난감스러운 선글라스와 에코백 앞에 있던 또 다른 가방 진열대. 가운데 하얀색으로 공중에 떠있는게 제가 구매하려는
작은 가방입니다. 딱히 가방에 들고 다닐게 없는지라 저 정도의 사이즈면 충분히 가볍게 메고도 남을 것 같은 저 small 함 ㅋ
미니후레시+고리 겸용 제품과 줌리드 헤드폰 ( 그옆은 스마트폰 케이스)
줌리드 제품도 헤드폰 제품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게다가 세일마크도 붙여있고 ㅋ 순간 사려다가 참았습니다.
요즘 같이 더운날에는 헤드폰을 사용했다간...귀안으로 답답함이 절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ㅎㅎ;;;
앗...순간 사려고 카드를 꺼내든 Me... (자메이카 스러운 디자인이 맘에들었음!)
이게 아까 사려던 가방하고 크기가 같은 제품입니다. 단지 디자인이 다를 뿐이죠. 재질은 똑같았나? 그건 기억이 안나네요
가격은 2만원 안쪽이었던 갓 같은데, 사려다가 저기 빨간 어깨끈이 맘에 들지않아 사지 않았습니다. 검은색이었다면 살텐데..ㅋ
길지않은 아이쇼핑을 마치고 청계천 길을 따라서, 가판대 음식이 줄줄이 있는 곳에서 잠시 체력보충 (맥주광장 있는곳)
튀김 3개를 시켜서 먹는중 ㅋ 아줌마가 김말이 한개 더 주고 떡볶이도 덜어주셨다는...냠냠 ㅋ
이상 동대문 텐바이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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